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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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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닉스 노바 에어 23년을 스쿼시와 함께 보내고 24년이 되자 또 다른 뭔가가 하고 싶어서 뭔가 없나 하다가 E-ink로 된 e-book 리더를 봤습니다. 존재자체는 알고 있었지만 연초다 보니 역시 독서가 하고 싶더군요 ㅎ 그렇게 6인치, 7인치, 7.8인치, 10인치 구경하다보니 정신차리니 오닉스 노바 에어(7.8) 가 손에 있었습니다... 만화책 볼려면 최소 7.8이라고 해서 7.8을 구입하게 되었네요 ㅎ 우선 무료 도서관을 이용해 보고 구독을 하자는 생각에 창원도서관, 부산국회도서관에 등록했습니다. 우선 전자책 리더 이야기를 하면 낮에 보면 80%정도 책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추가 구매한 거치대와 리모컨으로 읽으니 책을 들고 읽는것 보다 훨씬 편했습니다. 덕분에 3시간 앉아서 한권 다 읽었네요. 눈도 편하고 읽기도..
스쿼시를 시작 했었습니다. 2022년 7월 1일 스포츠 센터 스쿼시 수업 등록 후 22개월이 지났습니다. 그저 힘든 운동이었는데 살빠지는 재미로 열심히 다니다 보니 어느새 빠져 들어서 재미있고 건강해지는 22개월이 아니었나 합니다.체력이 딸려 게임 시간도 전보다 줄고 월,수,금 수업에 토요일 자유로 운동을 하다 보니 다른 사정과 함께 뭐 특별한거 하는거 없이 23년이 지나간거 같기도 하지만 남은건 조금 늘은 체력과 실력인거 같습니다. 일상 기록용 블로근데 틈틈히 업데이트 하도록 다시 다짐합니다 ㅎ
민들레 남해 보리암에서 지나가다가 본 민들레
주남저수지 쓰담걷기 주남환경학교에서 진행한 쓰담걷기에 참여를 했습니다. 쓰(레기) 담(기) 걷기 라는거 같더라구요. 플로깅인데 조깅말고 걷는 행사였습니다. 주남저수지 주차장 -> 주남돌다리 -> 주남저수지 주차장 약 2KM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개나리도 피고 벚꽃도 폈네요 주남돌다리는 주남저수지 방문하면 한번 가볼만한 장소입니다. 800여년전 강 양쪽의 주민들이 정병산 봉우리에서 길이 4m가 넘는 돌을 옮겨와 다리를 놓았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쓰레기를 줍다 두꺼비도 봤습니다. 마시는 두꺼비만 봤는데 실제 두꺼비는 처음이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당나귀 밥 주는 곳도 있었습니다. 수거한 쓰레기 봉투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상당한 양의 쓰레기를 주울 수 있었습니다. 보람찬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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