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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환경학교에서 진행한 쓰담걷기에 참여를 했습니다.
쓰(레기) 담(기) 걷기 라는거 같더라구요.
플로깅인데 조깅말고 걷는 행사였습니다.
주남저수지 주차장 -> 주남돌다리 -> 주남저수지 주차장
약 2KM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개나리도 피고
벚꽃도 폈네요
주남돌다리는 주남저수지 방문하면
한번 가볼만한 장소입니다.
800여년전 강 양쪽의 주민들이 정병산 봉우리에서 길이 4m가 넘는 돌을 옮겨와 다리를 놓았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쓰레기를 줍다 두꺼비도 봤습니다.
마시는 두꺼비만 봤는데 실제 두꺼비는 처음이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당나귀 밥 주는 곳도 있었습니다.
수거한 쓰레기 봉투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상당한 양의 쓰레기를 주울 수 있었습니다.
보람찬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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