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ELDEN RING) 후기

프롬 소프트에서 만든 엘든링입니다.
프롬 소울은
다크소울1,2,3, 블러드본, 세키로까지 했었고,
워낙 화제의 타이틀이어서
많은 기대를 하고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멀기트에서 접을 뻔 했습니다.
희안하게 프롬 소울 시리즈는
첫번째 만나는 보스를 공략하는데 힘이 듭니다.
처음 만나는 보스는 튜토 아닌가요? ㅠㅠ

중 후반까지는 플랑베르쥬(피의칼날)+트리가드 기사세트로 진행했습니다.
후반부에는 시산혈하와 플랑베르쥬를 섞어서 썼습니다.
프롬 소울류는 처음에는 다르게 해봐야지 하다가도
결국 기량캐로만 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위기도 있긴 했지만
어찌어찌 플래티넘까지 획득 했습니다.

기억에 남는 적은
멀기트, 도가니 기사들, 케일리드 방울 사냥꾼,
라단, 막보 정도 기억이 남네요
변박에는 기를 못펴는 1人 입니다. ㅠㅠ

오픈 월드 소울이라니
"어떻게 했을까" 하고 궁금하게 시작한 엘든링
그래픽, 분위기, 밸런스 등
뭐 하나 빠질는거 없이 정말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뭐 즐기다 보니 160시간이나 걸려 플래를 땃지만
세키로 이후 두번째 프롬 소울 플래 입니다.

소울에 울렁증 있으신 분들도 레벨로 조지면 되니
걱정 마시고 꼭 플레이 해보시기 추천합니다.







마술로 플레이 도전했으나....
5시간도 못 버티고 포기 했습니다...
역시 저는 칼질하는 맛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