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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void tRrLM();//보이드 테라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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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7을 한시간여 하면 집중력이 떨어져
어느새 한계가 오더군요.
그런데 또 플스를 끄기엔 시간이 좀 아쉽고 해서
뭐 할거 없나 뒤지던 중
보이드 테라리움이 보였습니다.
뭔가 귀여워 보이는 아이콘에 끌렸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제목이 마치 예전 들었던
컴퓨터 프로그램 수업의 코드 같은 느낌이라
일단 실행했습니다
만,
30분만에 좌절이었습니다.

얼마 안가 자꾸 죽고
소녀는 자꾸 호출하고
다시 시작하면 1렙부터 시작하고
이게 무슨 게임이야? 하면서 화가 났는데
이런 단순한 게임에 질 수 없지 하며
하다보니 37시간을 했습니다...

작은 팁이라면
'그냥 죽어라' 가 팁이랄까요
소소하게나마 자원을 모아서
소소하게 아이템을 만들어
기본 능력치를 올리다 보면
할만해 지는 순간이 오더군요

뭘 할 수 없게 초반에 자꾸 죽다보니 화는 났지만
어느새 재미있게 즐기고 있었습니다.
무한던전이 생기기 전까지는 말이죠.
어느정도 진행을 하다 보면 무한던전을 갈 수 있는데
무한던전에서 몇번 파밍을 하고 나니
너무 강해져서 어느새 졸면서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무한던전이 잘못인가,
무한던전을 너무 즐긴 내 잘못인가 하며
엔딩을 봤습니다.

무한던전 200층까지 가야 올 클리어(?)라는거 같던데
잠이 너무 와서 포기했습니다.
끝을 내기 전
이제 그란하다 지치면 뭐하지 고민이 되었지만
플레를 따고 마무리 했습니다.

트로피 이름 마저 ㅋ

생각외로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이제 뭐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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