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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사용기

소니 MDR-1R MK2 이어패드 교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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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 먼 옛날 2014년 구입한
소니 MDR-1R MK2 이야기 입니다.
실제 아웃도어에서 사용시
힌지 부분의 삐걱거리는 소리와 귀눌림 통증으로
아웃도어용으로 샀지만 인도어에서 주로 사용했고
거의 사용이 없다가 최근 플스용으로 사용중인데...
이어패드와 헤어밴드의 가죽이 삭았습니다.

검색해 보니 고질병이더군요.
정품으로 갈아봐야 또 삭는다 해서
알리로 갔습니다.
두개 합쳐 7.39 달러니 부담없이 주문 했습니다.
헤어밴드는 교체가 안되고
감싸는 방식만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감싸고 나니 가죽 부스러기는 안 떨어지는데
외관이 그리 이쁘지는 않군요.

이제 아웃도어는 영원히 안녕 입니다.
이어패드는 이어패드 윗부분에
손톱을 살짝 밀어넣고 당기면 쉽게 떨어 집니다.

이어패드 안의 플라스틱 브라켓은
새 이어패드로 옮겨서 조립해야 합니다.
이어패드는 교체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L1, R1 마킹이 되어 있고
반드시 해당 자리에 조립을 해야 합니다.
이어패드도 안감에 검은색, 빨간색표시가 되어 있으니
교체시 주의 하셔야 합니다.
(저는 대충하다가 다시 했었습니다...)

마감이 딱 맞진 않지만 그럭저럭 교체를 하고 나니
마치 새것같은 느낌입니다.

착용을 해 보니
그동안 귀 눌림으로 통증이 생겼었는데
이어패드 쿠션이 살아나서 귀 눌림이 확 줄었습니다.
이번엔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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